요즘 많이 뜨고 있는 프로그램 중에

진짜 사나이가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군대를 다녀 온 사람들에게는

군대에 대한 추억을 되살리기도 하구요,

 

여성들에게는 (최근 늘어간 사회진출로 인해)

계급 사회에 대한 익숙함과 동시에 어려움에 동질감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군대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방송을 보면서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군대용어(군사용어 아님!)에 대해서 자막으로 설명을 해줌으로써

방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고 있습니다.

 

가장 큰 것은 군대에 대한 재미와

출연진의 캐릭터와 일반 군인들의 캐릭터화가 크겠지만,

 

자막의 깨알같은 재미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출연진 인터뷰를 하는 장면에서의

이름 옆에 나와 있는 설명은... 정말... 백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름 옆에 보시면...

'분대장 울렁증', '원칙주의자'. '불굴의 군인'. '걸그룹 팬클럽' 등

장면에 어울리는 설명이 나오는데요,

 

방송 보다가 인터뷰가 나오면...

이번에는 무슨 설명이 붙을까... 궁금해집니다. ㅎㅎ

 

오늘 방송이군요!

오늘은 어떤 자막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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