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런닝맨인데요,

 

연기자들이 나와서 고생하는 모습이 안스럽긴 하지만,

그 고생을 즐기면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거기 나오는 캐릭터가 다 좋습니다만,

 

런닝맨으로 알게 되고 너무나 좋아하는 캐릭터가 바로

'개리'입니다.

 

래퍼로서 이미 굳건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그 입니다만,

방송에서 예능인으로서 접한 것은 런닝맨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태연해보이는 그의 모습,

그리고 슬슬 방송하는 것과 같은 모습 속에서도

 

가끔 괴력을 발휘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괴력이 지난 23일 방송분에서도 발휘가 되었습니다.

 

팀별 눈싸움 레이스였는데요,

 

 

송지효, 유재석, 개리, 정형돈이 빨간팀,

주비트레인, 김종국, 하하, 류담이 노란팀,

이광수, 지석진, 신동, 박상면이 파란팀으로

 

꼴찌팀이 벌칙을 받는 것이었는데요,

 

여기서 개리의 괴력이 발휘됩니다.

 

 

 

화면에는 누군지 잘 모르시겠지만,

박상면씨를 아웃시키고,

 

 

 

주비트레인을 아웃시킨 후

 

 

 

 

런닝맨의 최강자 김종국을 아웃시킵니다.

정말, 번개같은 솜씨가 아닐 수 없는데요.

 

게임이 진행되어

 

노란팀은 다 아웃되고, 빨간팀은 개리 혼자 남습니다.

파란팀은 세명이 남구요.

 

 

 

 

하지만, 이제부터 개리의 괴력본능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개리는 지석진을 아웃시키고,

 

 

 

 

 

 

 

신동과 이광수가 개리를 앞뒤로 포위하는 상황에서도

 

 

혼자서 추격해서 신동을 아웃시키고

 

 

이광수를 아웃시킵니다.

 

..

..

..

 

 

혼자서 몇명을 아웃시킨 거죠??

 

 

 

 

개리 혼자서 무려 6명을 제거 했는데요,

 

전체 12명 중 자기팀 4명을 제외하면 나머지가 8명이니...

 

개리 혼자 게임 다 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개리의 뜬금없는 능력.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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