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의 문화쉼터 도란도란문화놀이터를 소개합니다.

 

도란도란 문화놀이터? 뭐 하는 곳인데?

혹시 도란도란 문화놀이터 라는 블로그를 알고 계시나요?
무언가 정답게 모여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게 이름에서 물씬 풍겨나오는데요,

이곳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인데요,
어렸을 때 즐기던 놀이터.
미끄럼틀도 있고 흙장난도 치면서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이었는데요,

비록 어렸을 때 만큼 놀이터를 가지는 않지만,
음악도 듣고, 춤도 추며 영화를 보고, 공연도 즐기고...
이런 문화를 즐기며 주위 여러 사람들과 즈러움을 얻을 수 있는 곳이 바로
도란도란문화놀이터 랍니다.

도란도란 문화놀이터 바로 가기

이 도란도란 문화놀이터의 방문객이 100만명을 넘었다고 하는데요,
이 곳이 어떤 곳이길래 이렇게 방문자가 많을까요?

도란도란 문화놀이터 메뉴 구성

그럼 이 곳에는 우리가 즐길거리가 무엇이 있는지, 메뉴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메뉴를 보면 대충 내용을 알 수 있죠?

우리 주변에 있는 문화행사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 우리의 문화 이야기,
1박2일 정도로 간단히 여행을 갈 수 있는 곳, 스포츠 이야기,
그리고 우리가 종종 어길 수 있는 저작권법을 설명해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문화인물을 소개하기도 하고, 문화 소식들을 전해 주기도 합니다.

아직 무엇을 하는 블로그인지 모르겠다구요?
그럼 지난 1년간 올라왔던 몇몇 내용들을 살펴보면 쉽게 아실수 있을 것입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은 어디?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은 어디? 라는 포스팅입니다.
제가 가장 기억이 남는 포스팅 중 하나인데요,

KT&G가 세운 복합문화마당인 '상상마당'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이와 같은 문화공간이 다른 나라에는 무엇이 있고 어떻게 다른지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런 공간이 가져다주는 선순환은 무엇인지 이야기하며 글을 마치는데요,
상상마당이라는 곳은 이 포스팅을 읽기 전에 알고는 있었지만,
정확히 무엇을 하는 곳인지, 어떤 의미가 있는 곳인지는 미처 모르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이 글로 인해서 이런 식의 문화 공간이 왜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던 포스팅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야경과 함께, 빛축제 총정리

크리스마스에는 야경과 함께, 빛축제 총정리 라는 포스팅입니다.

다른나라에도 그렇겠지만, 우리나라에도 요새 많은 빛축제가 열리는데요,
이것은 연말연시에 대부분 집중되어있습니다.

한해를 정리하는 분위기가, 밤의 분위기와 비슷하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전에 해봤습니다만,
사실 청계천에서 열리는 루미나리에 말고는 잘 모르는게 현실입니다.

무언가 색다른 빛축제를 즐기고 싶을때, 어디로 가야하는지도 잘 모르는데요,
이런 곳들을 다 모아서 소개를 해주는 고마운 포스팅이었습니다 ^^

아름다운 40대, 양준혁과 홍명보

아름다운 40대 양준혁과 홍명보 라는 포스팅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한국 스포츠의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야구와 프로축구가 있습니다.

비단 프로야구나 프로축구가 아니더라도,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가 바로 야구와 축구 일텐데요,

그 두 종목의 신화와도 같은 존재, 홍명보와 양준혁을 소개하면서
그들이 현재 벌이는 선행들에대해서도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을 읽으면서 우리에게 이런 선수들이 있었다는 게 자랑스러웠는데요,
앞으로도 양준혁과 홍명보와 같은, 빅스타가 계속 나와주기를 희망합니다.

화려한 연극만큼 그네들은 눈물겹다, 공연기획자를 만나다

화려한 연극만큼 그네들은 눈물겹다, 공연기획자를 만나다 라는 포스팅입니다.

사실 우리가 연극이나 뮤지컬을 떠올리며
우리는 주로 배우들을 가장 먼저 떠올리곤 합니다.
그리고 뒤편에서 공연을 완성하는 조명, 의상, 음향, 무대 등의 스태프들을 떠올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연극을 내 보이기 위해서는 이런 모든 일들을 총괄해서 정리하고 조정하는
기획자가 필요하곤 합니다.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공연기획자에 대해서 소개하고
공연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이 있어야 하는지도 소개를 합니다.

대학시절 연극을 하며 기획일을 여러번 했기 때문에
비록 프로 공연기획이라는 일의 어려움을 전부 다 알 수는 없겠지만,
그 일의 어려움과, 모두 이겨내고 공연이 성공적으로 올려졌을때의 희열을 공감할 수 있었던 포스팅이었습니다.

도란도란 문화놀이터 화이팅!!

정말 다양한 읽을거리가 올라오는 블로그죠?
개인적으로 "관공서"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에 대해서 거부감이 좀 있습니다.
왠지 그런 블로그들은 딱딱하거나 자신들의 치적을 자랑하기 위한 블로그가 많았기 대문인데요,
이곳은 그러기보다는, 정말 문화에 대해서, 예술에 대해서
네티즌들에게 알리고 소통을 하기 위한 블로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러한 모습을 끝까지 유지하셔서
백만이 아닌, 천만, 이천만 방문자가 올때까지,
네티즌의 문화 성지가 될때까지 발전해가기를 기원해 봅니다.

도란도란 문화놀이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