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길가다가 흔히 볼수 있는 음식이 있죠.

바로 붕어빵, 잉어빵인데요,

 

이 잉어빵과 붕어빵이 어떤 차이가 있는 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게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잘 모르겠다고 하구요,

 

하지만, 여성 분들은 대체로 차이가 있다! 라는 의견이었는데요

그 차이를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인터넷으로 찾아본 붕어빵과 잉어빵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모양이 다르다...어쩐다... 그런건... 사실 그냥 디자인의 차이일 뿐이니 넘어가구요,

붕어빵과 잉어빵을 구분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차이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붕어빵은 우리나라에 1930년대에 들어온 음식입니다.

 

그 전에 일본에서 도미빵으로 개발이 되었는데요,

일제시대에 우리나라에 들어와 붕어빵이 되어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인데요,

 

똑 닮은 부자나 모녀를 보고

'붕어빵 같이 닮았다'고 할 정도로 일반명사가 되었죠.

 

하지만, 잉어빵같다고 하지는 않는데요,

 

국어사전을 찾아보아도

붕어빵은 나와도 잉어빵은 나오지 않습니다.

 

 

 

 

잉어빵과 붕어빵의 차이를 찾다가 힌트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라는 리플입니다.

 

그래서 특허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붕어빵의 특허는 주로 반죽과 붕어빵 틀에 집중이 되어 있구요,

잉어빵은 그 상품 자체가 특허로 출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붕어빵은 그 자체가 그냥 하나의 음식으로 설정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구요,

잉어빵은 붕어빵을 개량하나 만든 새로운 음식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붕어빵을 개량하여 상품출시한 것이 바로 잉어빵인 것이죠.

 

찜빵과 호빵의 차이와 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ㅎㅎ

(붕어빵과 잉어빵의 상품 자체는, 판매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비교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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