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이 박시후와 김남주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점차 마무리단계로 들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김남주가 누명을 쓴 상황에서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을 한 것인데요,
드라마의 마무리가 어떻게 될지, 내조의 여왕과는 어떤 차이의 결말을 보여줄 것인가도 궁금합니다.

그런데 곧 마무리될 역전의 여왕의 후속편인 짝패의 티져영상이 나왔는데요,




짝패는 환타지, 또는 퓨전 사극이 넘치는 속에서도 정통 민중 사극을 표방한다고 하는데요,
그 동안 궁궐 중심으로 펼쳐지던 드라마와는 달리,
방송에서 외면받던 노비와 거지, 갖바치, 백정, 도적, 왈자패 등의
소외된 조선조 말엽 민초들의 삶과 사랑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부패한 탐관오리를 척결하는 포도대장과 의적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오늘의 현실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드라마가 될 지 사뭇 궁금해 집니다.

거지움막에서 태어나서 의적이 되는 남자주인공 천둥 역에는 천정명 씨가,
본명이 대길로, 김진사의 집에서 자라나 포도부장이 되는 또다른 남자주인공 귀동 역에는 이상윤 씨,
서당훈장 성초시의 딸로 학문이 깊고 영리한 여주인공 동녀 역에는 한지혜씨,
갖바치의 딸로 양반집 귀동을 사랑하였으며, 커서 기생이 되는 달이 역에는 서현진 씨

가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초반에는 아역들이 나오고, 중초반 부터 이들 성인 연기자들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다들 사진이 잘 나온거 같은데...

한지혜 씨의 사진이 좀 이상하게 나온거 같습니다.
배우의 매력을 잘 못살린 사진이 아닌가 싶은데요,

인터넷 게시판에 가보니, 여자주인공인 한지혜씨가 제대로 안나왔다는 글이 많았습니다.
저도 저 티저영상을 보고 MBC가 짝패의 안티인가...? 싶더라구요...
주연 여배우면 좀 더 이쁜 모습을 보여주기를 원할텐데 말입니다.
그래서 한지혜씨가 올린 짝패 현장사진을 두개 올립니다.


출처 : 한지혜 페이스북




비록, 티저영상이 아쉽기는 하지만,
내용상으로는 꽤나 기대가 되는 드라마 짝패 입니다.

티저영상이 너무 성의없이 만들어진것 같아 좀 아쉽기는 하지만,
드라마가 방영된다는 2월을 한번 기대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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