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말 비가 많이 왔나봅니다.

요새 배수가 안좋아진건지...

아니면 정말 비가 많이 내려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비가 많이 오더라도

강남 쪽이 이렇게 잠기긴 않았던거 같은데요...

 

예전에는 강동구 쪽과 양천구인가요... 그 쪽이 잠기는 경우는 종종 봤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며칠 비가 꾸준히 오거나... 태풍이 올라올 때 였던거 같은데요...

 

요새는 주로 비만 왔다...하면 강남이 많이 잠기더라구요.

 

왜 그럴까요.

 

어느 신문 기사에 따르면 강남이 지대가 낮기 때문에

그 주변에 내린 비가 강남 쪽으로 흘러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쩝... 강남은 예전부터 지대가 낮았을 텐데...

무엇이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런 일을 매번 뉴스에서만 봐았었는데요,

어제는 일이 있어서 양재쪽을 지나갔습니다.

 

 

뭐...

 

도로는 다 잠겨있고...

사람들은 못다니구요 쩝...

 

양재에서 과천으로 가는 중에 이런 도로가 3군데나 있더라구요.

그 길이도 거의 1km가 넘다보니...

 

근처 도로는 전부 길이 꽉! 막혀있으니...

 

얼른 배수시설 정비가 되어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으... 내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