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나라의 주요 경제 일간지와 경향, 세계 일보 등에서
암보험이 사라지고 있어 고객들이 막차를 타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관련기사
  ▶ 사라지는 암보험... 가입자 몰린다. (한국경제) 2010.09.07.
  ▶ 중소형 보험사 암보험 가입자 몰려 (서울경제) 2010.09.07
  ▶ '막차타자'... 암보험 인기몰이 (경향신문) 2010.09.07
  ▶ 다 사라지기 전에 빨리... 고객들 암 전용보험에 몰린다. (헤럴드경제) 2010.09.07
  ▶ 사라지는 암보험 인기... "막차타자" (매일경제) 2010.09.07
  ▶ 막차타자. 암보험 인기몰이 (세계일보) 2010.09.07


지난 달에 소비자에게 유리한, 얼마 안남은 비갱신형 암보험 중
미래에셋생명에서 판매하는 암보험이 절판되었는데요,

그 이유가 보험사의 손해율 악화로 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보험사들도 조만간 보험 혜택을 축소하거나 판매를 중단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지금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기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암보험을 지금 가입해야겠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 반면에,
이거 다 암보험 판매하려는 수작 아니야?? 라고 의심하는 분들도 충분히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보험관련 협회들이 암보험을 어떻게 끌고가려는지를 한번 알아보고
암보험이 없어지기 전에 어떻게 가입을 하면 좋을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암보험, 팔면 팔수록 보험사로서는 손해! 가입자는 이익!





암보험을 판매 중단하고 보장을 축소하는 이유로
보험사의 손해율이 악화되고 있다는 것을 들었는데요,

과연 얼마나 적자길래 보험 판매를 중단한다는 것일까요?

암보험이 얼마나 적자인지 알아보는 것은
암보험이 없어질지 아닐지 또는 언제 없어질지를 알아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근거가 될 것입니다.

암보험으로 인한 손해율이 크면 클수록 암보험 판매 중단이 빨라질테니 말입니다. 

지금 암보험을 판매 중단하는 이유로 보험사들은
"국가의 암정복 계획 추진의료기술의 발달에 따라서
암을 조기진단 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생존율 또한 높아져 손해율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
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보험개발원에서 최근 3년간 암담보의 손해율을 분석하였는데요,
암발생(진단), 입원, 수술, 그리고 사망 담보 등 암보험에서 판매하는 모든 담보들의
손해율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표를 보시면, 암수술의 경우 무려 170%나 되는 손해를 보고 있으며
암보험 전체적으로 120% 의 손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불과 2년전에는 106%였으니, 손해율이 14%나 커졌습니다.

이는 암보험을 10억 어치를 판매하면, 12억을 지출한다는 의미이구요,
결국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본다는 것을 뜻합니다.

결국, 보험사들이 자선사업가가 아닌이상,
조만간 암보험의 보상 범위를 축소하거나 아예 판매 중단할 것이라는 것은
보여주는 소중한 자료입니다.




2. 보험개발원에서는 암담보의 보장 축소를 권고해.




보험사로서는 손해율이 올라간다는 것은 좋은 의미가 아닙니다.
국내 보험사들은 거의 주식회사의 형태를 띄고 있는데요,
이는 회사에서 수익을 본 후 이를 주주들에게 돌려주어야만 한다는 의미입니다.
회사가 적자상태가 계속된다면 임원진들의 밥줄이 보장되지 못할 것이고, 회사의 생존도 위협받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보험사로서는 손해율을 낮추기 위해 노력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보험개발원으로서도 손해율을 적정 수준으로 내리기 위해서
담보의 혜택을 축소할 것이구요.

현재 보험개발원에서는 암담보의 손해율 악화를 막고자
여러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그 대안들이 모두 암담보의 보장을 줄이는 것입니다.
(물론 이 대안들은 현재 가입한 고객들에게는 해당이 되지 않구요,
각 회사별로 개정상품들이 나올 경우 반영이 될 가능성이 큰 내용입니다.)


유방암같은 경우는 자가진단도 가능한 일반암인데요,
보험상품에서는 여성특정암으로 분류하여 고액을 보장하고는 합니다.
그래서 보험사가 괜히 지출을 늘렸기 때문에 일반암으로 보상을 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즉, 지금과 같이 특정암으로 분류하여 고액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암 치료비 규모에 따라 고액암, 일반암, 소액암 등으로 보장내용을 달리하는 게 좋다는 것인데요.

이와 같이 될 경우 암 진단비로 받을 수 있는 보장 금액이
현재 고액암 진단비, 일반암 진단비에서
고액암진단비, 일반암 진단비, 소액암 진단비로 나뉘어 져서
보장의 혜택이 줄어들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게다가 암보험을 가입하는 데 절차가 까다로워 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보험개발원에서는 암보험이 여러 상품에 가입하여도 중복적으로 보상을 하기 때문에
가입자들의 역선택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
보험계약 전 심사단계부터 이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합니다.



암보험을 1건 가입한 사람의 평균 입원일수가 16일 인데 비하여
암보험을 가입한 건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병원에 입원해있는 기간이 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역선택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은 결국
보험 가입을 다수로 한 사람의 신규가입을 거절한다든가,
아니면 보험가입 총액의 상한선을 둔다던가,
1인당 얼마의 지급기준을 정해 그만큼만 지급이 될 수 있도록 할 가능성이 크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지금과 같은 암보험의 혜택은 사실상 큰폭으로 줄어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험업계에서 암보험을 없애려는 이유와
암담보의 혜택을 줄이기 위해 어떤 방안을 고민중인지를 알아보았는데요,

결국, 소비자들은 혜택이 줄어들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자신에게 필요한 암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하지만, 암보험은 장기간 동안 혜택을 봐야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아무런 보험이나 대충 가입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하여 꼼꼼하게 비교를 해보고
가입을 한다면 후회를 하지 않을 수 있을텐데요,

보험비교몰과 같은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서 가입을 한다고 하더라도
어떤 보험이 좋은 암보험인지를 알아야 나에게 맞는 좋은 암보험을 가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나에게 맞는 좋은 암보험을 선택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곘습니다.


 


 

1. 암보험은 비갱신형 상품으로!




흔히 의료비담보들이 갱신이 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암보험에도 갱신형비갱신형 상품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갱신형 상품은 일정기간마다
의료수가, 나이의 증가, 위험률에 따라서 보험료가 다시 정해지는데요,

의료기술이 발달하여 의료수가가 내려가더라도 나이가 증가하기 때문에
80% 이상의 확률로 보험료는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비갱신형 상품은 보험에 가입할 당시 책정된 보험료로
보험기간이 끝날때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보험료 인상의 걱정이 없는 소비자에게 유리한 상품입니다.



2. 보험기간! 길게, 또 길게!





암의 발병위험은 20대보다는 30대, 30대 보다는 40대, 40대 보다는 50대...
이런 식으로 나이가 들면 들수록 점점 높아만 갑니다.

20년만기 또는 60세 만기 와 같은 식의 보험으로는
정말 암 발생 위험률이 높은 시기에 보장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보장이 끝난 이후에 다시 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보험료가 많이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가.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가입할 때 되도록이면 80세, 100세 와 같이 긴 보장기간을 택해야 합니다.




3. 무엇보다 암진단비가 커야한다!



암보험에는 여러가지 보장내용이 있습니다.
암진단비, 암사망, 암수술비와 같이 암에 관련된 모든 경우에 보장이 되는데요,

이들 중에서 암진단비가 큰 보험이 좋습니다.

종종 암진단비는 적으면서, 암사망, 암수술, 암입원 등과 같은 경우에 보장이 많다고 하는 보험을 볼 수 있는데요,
다른 암보험이 있다면 모를까, 이런 보험은 그닥 좀.....

다른 무엇보다도 암진단비가 큰 보험을 가입해야하는데요,

암진단비는 이후 계속되는 치료시에 치료자금으로 활용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암수술, 암입원일당과 같은 경우는 애초에 지급되는 금액이 적습니다.)




4. 특약? NO! 주계약으로 승부보자!





지금은 판매가 안되는 보험이지만, 예전에 텔레비젼에 꽤나 광고를 하던 암보험이 있습니다.
광고에서 나오는 보장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고, 보험료도 매우 저렴했습니다.

그래서 그 보험사 사이트에서 직접 보험료를 설계를 해보았는데요,
이런...

광고에서 나오는 보험료는 특약을 다 뺀 보험료였으나,
보장금액은 특약을 가입해야지만 나오는 보장금액이었습니다.
광고에서 나오는 보장금액을 하려면 보험료는 말도 안되게 비싸게 되었는데요.

암보험을 가입할 때는 특약이 많은 보험보다는 주계약에서 지급이 큰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보험료도 저렴할 수 있구요,
혹시 만기환급형일 경우, 환급액도 크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5. 나에게 맞는 보험으로, 꼼꼼히 비교하고 가입하자!





광고에 나오는 일반적인 조건의 보험료가 저렴하다고 해서
언제나 그 보험료가 저렴한 것은 아닙니다.

막상 가입하려고 하면 보험료가 꽤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와 같은 광고에서의 보험료특정 연령대의 인물의 보험료이기 때문에
실제 보험료가 그와는 다르게 설계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연령, 특약, 성별과 원하는 보장금액등으로
여러개의 상품을 비교한 후에 보험을 가입해야지만,
나에게 꼭 맞는, 최적화된 암보험을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  암 보험에 가입을 하지 않아 가입을 고려중이실 경우에는
          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해서 보험료 견적을 받고 비교를 한 후 가입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인데요,
          그 사이트의 신뢰성도 의심되고, 내 개인정보가 빠져나가는 것은 아닐지 걱정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들 보험비교사이트 중에서 가장 정확하고 신뢰도가 높으면서
          보험료 산출할 때 주민등록번호를 다 입력하지 않아도 가능한 곳으로 링크를 걸어둘 테니,
          필요하신 분들은 꼭 암보험 비교견적을 요청하셔서 좋은 보험으로 가입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보험비교몰[링크] 국내 모든 암보험에 대한 정확한 비교견적 제공. 메일로 견적가능한 보험비교사이트
보험몰닷컴[링크] 신뢰도 높은 보험비교 견적 제공. 각종 보험비교 신청 가능한 보험비교사이트.



가입한 보험의 보험료 부담이 크다면? 보험리모델리이 해답!


 
지인을 통하여 보험을 가입하다보니, 너무 많은 보험을 가입한 경우가 많은데요,
보험이 좋기는 하지만, 너무 많은 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가정 경제를 위태롭게 할 수도 있습니다.
보험료 부담이 사실, 적지 않거든요..

이러한 경우 보험리모델링을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무료재무상담을 통하여 현재 가입한 보험을 리모델링 할 경우, 20%에서 30%까지 보험료를 낮출 수 있습니다.
그러니 보험료가 부담된다고 하시는 분들은 보험리모델링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리더스리치 재무상담센터에서는
재무상담 뿐 아니라 보험리모델링, 노후대책, 목돈 마련 등 재테크에 대한 여러가지 부분에 대하여
무료 재무상담을 하고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각 가정 경제의 포트폴리오도 제공한다고 하니

자산관리에 어려움을 느끼시거나, 현재의 자산 관리 방법을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전문 자산관리사와 무료재무상담을 한번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리더스리치 재무설계센터(바로가기) : 내집마련부터 노후설계까지 무료재무설계 및 포트폴리오 제공.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