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출산율이 높지 않다는 기사가 많이 나옵니다.

 

얼마나 떨어졌나.... 싶어서 기사를 찾아보니,

2005년에는 출산율이 1.08명이라고 나오는군요.

 

1.08명이면...

남자와 여자가 결혼해서

즉, 2명이 결혼해서 낳는 아이는 1.08명이라는 이야기니...

 

산술적인 계산으로만 따지면,

결국...

인구가 반토막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 인데요...

 

어렸을 때 인구가 많다는 이야기만 듣고,

(지구 인구가 60억명이 넘고... 70억이 가까워진다고 하니..._

식량이 부족하다, 물이 부족하다... 소리만 듣다가

 

인구가 반토막이 될지도 모른다고 하니...

정말... 출산율이 낮구나... 싶더라구요

 

흔히 초저출산율의 기준이 1.30명이라고 하는데요,

2001년 1.30명 밑으로 떨어진 이후 그 위로 올라온 적이 없다고 합니다.

 

다만 작년(2012년)에는 조금 올라가서 1.30명 위로 올라갈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1.30명이라고 하더라도 인구가 줄어드는 것은...뭐...

속도만 둔화되었을 뿐,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출산율이 세계 몇위쯤인가... 찾아보았는데요,

 

 

 

 

230개 국가중에

225위 이군요...

 

낮다 낮다해서 그냥 막연히 낮은가보다... 했었는데...

이렇게 보니, 정말... 심각한 편이군요

 

국가에서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고민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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