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스펀지!
꽤 오래된 내용이지만, 값싼 와인에 방사선을 쐬면 비싼 와인 맛이 난다.. 라는 주제로
방사선을 쐰 값싼 와인을 소믈리에에게 시음하게 했을때 했던...

상당히 유명한 멘트 ㅋ

네이버 웹툰 정글고! 에도 패러디 되었었다.

신세계와 구세계의 중간적인 맛이 많이 나고,
처음 보았지만 처음 본것 같지 않은 풍경.
마치 이베리아 반도의 탱고의 여인
그 여인이 친숙하게 느껴지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

대체 저 느낌이 어떻다는 거야??

좀 쉽게 설명해주면 안되나... 라며 정말 웃었던 기억이 나는 저 멘트가...

어제 22일 방송에서 패러디 되었다.



춘추와 미생이 과일주를 마시는 장면,
춘추가 대장금처럼, 과일주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탁탁 맞추자,
미생과 춘추가 한마디씩 과일주를 마신 소감을 이야기하는데...

미생 : 신세상과 구세상의 중간 느낌이랄까 처음 보았지만 처음 본 것 같지 않은 풍경입니다.
김춘추 : 네. 마치 먼 이국땅에서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여인, 하지만 그 여인이 친숙하게 느껴지는 느낌

딱 저 느낌을 말하다니...

물론 이베리아 반도, 탱고의 여인이라고는 표현하지 않지만,
저 먼 땅에서 열정적인 춤을 추는 여인 .. 으로 살려내다니...

ㅎ 오늘의 명장면?? ㅋ

p.s. 대남보는 저 말을 듣고 둘이 머라는거야?? 라는 표정이다 ㅎㅎ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