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2PM의 팬들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JYP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되었다.
그 전까지 2PM 리더 박재범의 복귀 계획을 진행중이라던 JYP에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사생활"로 인하여 박재범의 2PM의 영구 탈퇴를 발표한 것이다.





또한 더욱 더 충격적인 소식은 2PM 멤버들이 이 발표가 있기 50 여일 전인
1월 6일에 박재범의 영구 탈퇴에 모두 합의를 했다는 것이었다.

그 전 JYP에서는 2월 귀국하여 3월부터 다시 7인조 2PM으로 활동을 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12월에 박재범이 대표에게 전화하여 Again and Again 활동시 저지른 잘못을 고백을 하였는데,
그 내용이 재범의 사생활 문제지만,
9월 탈퇴시보다 더 안좋고 사회적으로 훨씬 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1월에 그 내용을 멤버들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큰 충격을 받았고,
같이 활동을 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그런데 JYP 사의 이러한 해명이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있다.






정확하지 않은 발표로 인하여 많은 루머가 생겨나고 있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면 정말 많은 루머가 조회되는데
이런 루머를 양산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JYP의 발표라고 할 것이다.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사생활 적인 문제! 라고 이야기를 하고,
정작 그 문제에 대해서는 재범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밝힐 수는 없다 라고 하니
무슨 문제인지 알 수가 없는 팬들의 입장에서 이런 저런 예측이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다.
그 예측들이 결국 루머로 변하게 되어서 많은 루머가 양산이 되는 것이다.
게다가... 그 문제가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하니... 점점 독한 루머가 생기고 있는 것이다.





팬들이 분노하고 있는 것들은 1월 6일 이후에 녹화된 방송에서도
2PM 멤버들은 재범의 복귀 가능성이 있는 듯한 발언을 계속 하였다.
그러나 이미 재범과는 같은 그룹으로 활동할 수 없다는 동의를 한 상태였기 때문에

팬들은 더 분노를 하고 있다.

또한 팬들과 2PM 사이에 열린 간담회에서
2PM 6명과 JYP 사는 피해자이고 재범이 가해자 라며
멤버들이 도저히 덮어줄 수 없는 사안이라고 답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팬들은 더욱 더 냉담한 반응을 보이며 인터넷에 재범을 제외한
나머지 2PM 멤버들의 사생활 관련한 글들을 올리며 안티팬으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난관을 JYP와 2PM은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혹시 재범이 국내 연예계로 다시 복귀 하더라도
이미 "심각한 사생활의 문제"라는 굴레를 써야할 것이며,
2PM은 배신자라는 이름과 함께 기존 팬클럽이 안티팬으로 돌아서는 지경이 되어버렸다.






JYP의 어설픈 해명으로 팬과 가수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에 대하여 JYP의 조속한 처리와 문제 해결이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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