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쓴 글처럼,
6시에 투표하고 왔습니다 ㅎ



사실, 투표소에는 6시에 도착을 했으나...
사람들이 그 시간에도 많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투표는 한... 6시 15분 쯤 한거 같습니다.

오늘 지방선거는 많은 이슈들이 부딪치고 있습니다.
정권심판, 4대강, 한명숙 무죄, 무상급식,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천안함침몰, 전쟁과 평화!!

그러나 이러한 이슈들에도 불구하고
정치에 대한 무관심이 높더라구요
특히 젊은 층에서요.

제 주변 분들이야 다들 투표를 하신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으실테니...

오늘 투표는 단순히 시, 도의 운영자 뿐 아니라
우리 나라 교육의 정책을 결정하는,
국가 백년지대계 라고 하는 교육의 수장을 선발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비록 지금 학부모가 아니더라도,
우리 나라의 미래와 운명을 결정 지을 수 있는 선거이니만큼,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꼭 들 투표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투표소 앞에서 시계를 보니, 정확히 6시입니다 ^^





미아초등학교가 투표소 였지요 ㅎ







길음 제1 동 4투표소 라고 써있군요,
길음 1동에도 투표소가 몇군데가 더 있는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아파트가 많은 동네다보니... 사람수가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침 6시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출서있군요

저 현관 안에도 10여명의 분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아마... 제가 2~30 번 째로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아침이라 그런지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저를 제외하고는 거의 60대 이상의 분들로 보였는데요,

젊은 층, 2~30 대 분들도, 어여어여 일어나셔서 투표하고 오셔요 ^^







투표를 하고 나오니, 6시 19분 입니다.
기다리는 시간 포함하니... 양호한 편인 것 같습니다.
아마 아침이라 대기 시간이 적었던 듯 하구요,


투표 시작하자 마자여서인지,
선관위에서도 인원체크하시는데 좀 미숙하시더라구요
그건 머... 계속 하시면 빨라지시겠지요 ^^

이제...
한표도 던지고 왔으니...

6시 개표를 기다려보겠습니다.

그때, 어느 분들이 될런지 대략의 향방을 알 수 있겠죠??

우리, 모두 빠트리지 말고,
우리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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