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달고양이의 또 하나의 시선

요새 다들 경제 사정이 넉넉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ㅎ 제 주변만 그런가요?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 올라가는데,
들어오는 돈은 그러지를 못하니 정말 허리띠를 단단하게 묶어야지 버텨낼 수 있는데요,

혼자 사는게 아니라, 결혼을 하거나 아이까지 있다면
지출은 더더욱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열심히 찾으면서
가정 경제에 구멍을 메우기 위해서 많이 노력을 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상위 몇%의 부자가 아닌 이상
위급한 상황에 믿을 수 있는 것이 보험이다 보니, 보험은 최대한 마지막까지 유지를 해야합니다.

부자들은 치료비가 많이 드는 질병에 걸려도 가정 경제에는 타격이 적을 수 있지만,
일반 서민들이야 갑자기 목돈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하니, 경제가 휘청거리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보험으로 틈틈히 위험을 분산시켜놓는 것이 오히려 가정경제를 위한 방법인데요,

오늘은 잘못 알고 있는 보험상식, 오해하시 쉬운 보험 상식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텔레비젼 광고에 보면 가입이나 진단 없이, 나이에 상관없이 가입이 가능한 보험!
이라고 광고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누구나 다 가입이 가능하고, 몸이 아파도 들 수 있다고 하니 얼핏 매우 좋은 보험일 듯 한데요,
하지만, 사실 내가 건강하다면 이런 보험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은 보험가입자의 위험 발생률에 따라서 보험료가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즉, 보험료를 지급할 확률이 높으면 높을수록 보험료는 비싸지게 되는 것인데요,

아무나, 누구나 다 가입가능하고, 나이상관없이, 몸이 아파도 가입을 할 수 있다면,
보험료는 비싸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가입 시에 까다로운 검사를 거치는 보험이라면
보험 가입자들의 이상이 적기 때문에 보험료는 더 내려가는 것입니다.

(보험사가 자선단체도 아닌이상 아무나 다 가입시켜주고 돈을 똑같이 받지는 않겠죠? ^^)

그렇기 때문에 내가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면,
건강진단이나 심사를 거치는 가입이 까다로운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아마 텔레비젼 광고나 설계사들의 이야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가지시는 게 아닐까 싶은데요, 
매달 일정액의 금액을 납부하다보니, 적금과 같겠지... 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그래서 만기가 되면 목돈을 돌려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시는데요,

사실 수익적인 측면만을 놓고 본다면 보험은 금융상품으로서 탈락! 입니다.
물론 연금보험 이나 저축보험과 같이 은행 상품에 전혀 뒤지지 않는 보험상품들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의료실비보험, 암보험, 태아보험, 운전자보험 등의 상품들은
만기가 되어도 납부한 보험료의 100%를 돌려받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수익률만을 놓고 본다면
다른 금융회사들의 적금이나 펀드 등에 가입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입니다.

하지만, 보험은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니만큼,
사고로 큰돈이 필요하게 될 경우에는
적금이나 펀드 등으로 마련하는 것 이상의 목돈을 보장해주는 것입니다.










보험을 가입하기 전에 이것 저것 물어보는 것이 많이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최근 5년 이내에 암이나, 무슨무슨 질병 등으로 병원에 입원하거나 치료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은 두가지를 묻고 있습니다.
질병에 걸린 적이 있는지, 그리고 그 질병이 5년 이내에 걸린 것인지. 를 묻는 것인데요,
걸국 질병에 걸린 적이 있어도 그것이 5년 이내만 아니라면 상관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ㅎ

게다가 만약 5년 이내에 질병이나 사고로 인하여 병원에서 치료받은 이력이 있다고 한다면
그 부분을 제외하고 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가능하니까요,

5년 이내에 병원에서 치료받은 이력 때문에 보험가입이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부분을 제외하고 보험가입을 해달라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보험사가 정확한 보험료를 책정하기 위해서
보험가입자에 대한 정보를 가입자에게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가입전 알릴 사항 (고지의무) 라고 하는데요,

의도하였든, 의도하지 않았든 가입전 알릴 사항을 위반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됩니다.
보험 가입을 할 때는 잊어버리고 있다가 나중에 생각이 나는 경우도 있구요,
전화로 가입하다가 제대로 듣지 못하고 대충 답하여 위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가입전 알릴 사항을 위반할 경우 보험이 모두 해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보험 가입 후 2년 이내에 보험사는 해지를 해야하구요,
그리고 위반 사실을 알게 된 후 1개월 이내로 보험을 해지해야합니다.

즉, 보험 가입 후 2년이 넘었을 경우에는
보험사에서 가입전 알릴 사항 위반을 이유로 보험을 해지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보험금 청구를 한 사유와 가입전 알릴 사항 위반과 연관이 없다면
보험금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심장수술을 받은 이력을 이야기안한 상태에서 팔을 다쳤다면
심장 수술과 팔을 다친 것은 아무런 상관이 없기 때문에 보험금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이이기하는 상품들, 즉 공장에서 나오는 제품들의 경우
보통 브랜드로 먼저 상품을 파악을 하게 됩니다.

이름 있는 회사 제품과 처음 듣는 회사 제품이 있을 경우
본능적으로 유명회사 제품에 끌리게 되어 있는데요,

아무래도 기술력이라든가 그 동안의 노하우가 제품에 녹아들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보험은 무형의 서비스 상품이기때문에 이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예전에 소비자보호원에서 보험상품 조사를 한 적이 있는데요,
오히려 중소규모의 보험사의 보험이 더 소비자에게 유리하였습니다.

대형보험사의 경우 회사 유지비용이나 인건비로 소모되는 비용도 많을 뿐더러
중소규모 보험사들이 회사 정책상 저렴한 보험료로 더 많은 혜택을 주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요즘 이슈화되고 있는 암보험의 경우
대형보험사에서는 아예 암보험을 출시하지 않는 것만 보아도 이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중소규모의 보험사보다 대형 보험사를 선호하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이런 이유입니다.
보험을 1, 2년 가입하는 것도 아닌데, 대형 보험사가 안전할 것이라는 이유 말입니다.

하지만 보험사가 부도가 난다고 하더라도 예금자 보호법에 의하여 5000만원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구요,

과거 사례를 보더라도 보험사가 부도가 난다거나 하는 경우에도
해당 회사의 보험을 다른 회사로 이전시켜 가입자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과거 리젠트화재(해동화재) 라는 회사가 부실한 운영으로 영업정지를 당하고 퇴출될 때도
삼성, 현대, LG(현 LIG), 동부, 동양(현 메리츠) 등으로 계약을 모두 이전시켜
가입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뭔가를 구입할 때 인터넷을 많이들 이용하는데요,
인터넷으로 판매되는 여러 회사의 제품을 비교해서 가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도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넷으로 가입하는 보험이 저렴한 이유는
여러 회사의 보험 상품을 비교하여 나에게 맞는 보험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나한테 필요없는 담보들은 제외시킬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항상, 언제나 인터넷으로 가입하는 보험이 저렴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설계사에게 가입하는 것보다 비싸지는 않겠지만요 ㅎㅎ)

인터넷 전용 보험이 아닌 일반 보험을
설계사에게 가입하는 것과 동일한 담보와 금액으로 가입한다면
금액은 인터넷으로 가입하는 것과 설계사에게 가입하는 것은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 TM 으로는 설계사 수당이나 회사 운영비용이 많이 제외된
인터넷 / TM 전용 보험 을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동일 담보, 금액의 보험을 더욱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보험회사가 달라도 보험내용이 비슷하면 보험료에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십니다.
하지만, 보험회사에 따른 보험료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아니, 존재하는 것 뿐만 아니라, 30% 이상의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각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경험위험률의 차이와, 사업비의 차이입니다.

경험위험률이란,
해당 보험사에 가입한 보험가입자들에게 보험금이 지급될 사고가 발생하 확률을 이야기하는데요, 
경험위험률은 보험 가입자가 많고, 보험회사가 오래되었을 수록 정확해집니다.
경험위험률이 정확해야 보험사에도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정확한 보험료를 측정할 수 있는 것인데요,

보험사의 역사가 짧거나, 해당 담보의 보험을 판매한 경험이 짧을수록 경험위험률은 부정확해집니다.
그럴 경우 보험료가 필요이상으로 비싸거나 저렴해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 비싸지는데요, 필요이사으로 보험료가 저렴해진다는 것은 보험사의 손실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회사의 사업비가 많이 소요될수록 보험료는 비싸질 것입니다.
사업비란, 인건비, 사무실 운영비, 건물 임대료 등의 회사를 운영하기 위한 모든 비용을 이야기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이런 비용은 보험료에서 충당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험사의 사업비 규모가 클수록 보험료는 그만큼 올라간다고 할 것입니다. 

아무리 같은 보장을 받고, 같은 금액을 가입하는 보험이라고 하더라도
보험사에 따라서 보험료는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보험을 가입하기 전에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 보험을 비교하고 가입해야 합니다.










지금 다양한 보험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사실 소비자가 어떤 보험이 좋은지, 어떤 보험이 안좋은지를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보험이라는 것을 상당히 어려워하고 두려워해서 잘 모르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거의 대부분 설계사의 말을 믿고,
지인의 말을 믿고, 또는 홈쇼핑 광고만을 믿고 가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쇼핑할 때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비교한 후 구매하듯
보험을 가입할때도 보험에 대해서 가격과 상품내용을
철저히 비교하고 잘 찾아본 후 가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 다양한 보험이 존재하다보니, 각 상품의 장단점을 비교하여
어느 보험이 보장내용이 더 좋은지, 그리고 각 상품별 보험료는 어떤지
다양한 보험시장에서 꼼꼼히 찾아보고 정확하게 선택을 해야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비교사이트에서 가입하고자 하는 보험에 대하여
다양한 회사에서 출시되고 있는 상품들에 대해서 비교견적을 요청할 수도 있구요,
보장내용에 대한 비교까지 가능합니다.

그래서 나에게 최적화된,
나에게 딱 알맞는 조건의 보험을 선택하여 가입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지인을 통하여 보험을 가입하다보니, 너무 많은 보험을 가입한 경우가 많은데요,
보험이 좋기는 하지만, 너무 많은 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가정 경제를 위태롭게 할 수도 있습니다.
보험료 부담이 사실, 적지 않거든요..

이러한 경우 보험리모델링을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무료재무상담을 통하여 현재 가입한 보험을 리모델링 할 경우, 20%에서 30%까지 보험료를 낮출 수 있습니다.
그러니 보험료가 부담된다고 하시는 분들은 보험리모델링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리더스리치 재무상담센터에서는
재무상담 뿐 아니라 보험리모델링, 노후대책, 목돈 마련 등 재테크에 대한 여러가지 부분에 대하여
무료 재무상담을 하고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각 가정 경제의 포트폴리오도 제공한다고 하니

자산관리에 어려움을 느끼시거나, 현재의 자산 관리 방법을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전문 자산관리사와 무료재무상담을 한번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