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달고양이의 또 하나의 시선

인터넷에서는 여러가지 글들이 자주 올라옵니다.

게시판, 블로그 등등에서 올라오는 글들을 모두 합치면

우리나라에서만 하루에 수백만에서 수천만의 글이 올라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생각해보니... 더 많을지도 모르겠네요...)

글도 그렇고 리플도 그렇고...

정말 어마어마한 양의 의견들이 개진되는 곳이 바로 인터넷인데요,

그러다보니 좋은 의견, 정확한 표현도 있습니다만,

어쩌자는 건지... 싶은 말들도 많이 있는데요...

그것을 정확하게 표현한 만화가 하나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A라는 행동을 하면, 그렇게 했다고 뭐라하고...

B를 하면 또 A처럼 안했다고 뭐라고 하고...

일단 한번 보실까요??

남자, 여자 두사람이 당나귀를 데리고 가고 있습니다.

둘다 당나귀를 타고가니 당나귀를 잡겠다고 욕을하고...

남자만 타고 가니 남자만 타고 간다고 욕을 먹고..

여자만 타고가면 당나귀에 여자 혼자 태웠다고 뭐라고 하고...

둘다 걸어가니 당나귀를 이요하지 않는다고 멍청하다고 욕을 먹죠.

인터넷 세상이 그런 것 같습니다.

무슨 행동을 해도 욕을 할 사람들은 욕을 하는...

물론, 인터넷에서 비판을 한다고 해서 모두 위와 같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인터넷이라는 특성상,

좀 더 위와 같이 비판을 받는 경우가 많다라는 것입니다.

매번 인터넷 악플에 대해 나오는 이야기이지만요.

뭐, 특별한 사건이 있거나 의도가 있어서 올리는 것은 아니구요,

인터넷을 풍자하는 재미있는 만화가 있어서

다같이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