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머라 할 말이 없는 영화...
사랑, 모험의 대 서사시! 라고 하더니... 정말 길긴 길다. 2시간 40분 이 넘는듯...
영화를 먼저 본 사람이 지루하다... 고 하더니
정말 좀...
머... 영화가 이야기 하려는 것은 알겠다.

근데...
원래 영화나 연극이나 "극" 이라는게...
발단 전개 절정 결말 이 되어야 하는데...

발단 전개 절정 결말 전개 전개 전개 전개 결말...

이런식이다.

영화를 보다가 벌써 결말이 되서
어?? 지루하다더니 머 영화가 금방 잘 지나가는데??
벌써 2시간 40분이 다 지나갔나?? 했더니...

1시간 20분도 안지나갔다 ㅡㅡ;;;

너무 영화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같이 보여주려고 한듯
그런데 그 이야기를 잘 엮어내지 못한 듯

서로 다른 이야기가 따로따로 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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