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역사 속에서 가지고 있는 편견이 있습니다.

삼국지를 읽을 때 흔히 나오는 백만 대군.

 

또 고구려 때 수십만 대군을 막아냈다고 하는 그런 것.

 

그리고 보통 나라의 마지막 왕은 폭군이라거나

주색에 빠져 나라를 망쳤다는 그런 것이 있습니다.

 

승자의 역사이기 때문에

패자의 역사는 감춰지거나 아니면 나라를 망친 이유가 있다고 쓰여지게 마련입니다.

 

특히 왕국의 역사는 왕을 중심으로 쓰여지기 때문에

마지막 왕들은 보통 미련하거나, 색을 밝히거나 하는 식으로 쓰여지기 마련입니다.

 

벡제 마지막 왕인 의자왕도 마찬가지 인데요,

의자왕은 의로울 의에 사랑할 자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자왕이라는 이름은 재임 중에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퇴임 이후에 붙여지는 것이기 때문에

만일 그가 삼천궁녀를 거느리고 살았다면

의자왕이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런 것에 대해서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내용이 있어서 소개를 해 드립니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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