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그러시겠지만,

한살 두살 나이가 들어가면서

 

늘어가는 것은 삶이라는 것의 무게입니다.

 

결혼을 하기 전에는 그저 혼자 살아갈 수 있을 만큼만 벌면 되었기에

저 혼자 버는 것으로도 충분하였고,

오히려 저축을 할 수 있어는데

 

결혼을 하고 나니...

이것 저것 고려할 것이 많아지더라구요.

 

게다가 아이가 생기고나니...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고 싶은것,

먹고 싶은것, 모두들 해주고 싶은데

 

해줄 수 없을 때가 생길 때...

 

그러서 일까요...

 

더 열심히 일을 하게 되고,

악착같아지는 것 같네요 ㅎㅎ

 

오늘 인터넷을 보다가 재미있는 그림을 하나 봤습니다.

 

바로 '급여가 입금되었습니다' 라는 그림이었는데요,

 

 

 

가족들이 짐이 될 수는 없겠지만,

가장의 입장에서는 무게로 다가올 수도 있겠네요 ㅎ

 

하지만, 오늘도 즐겁게 일을 해야겠습니다.

 

짐으로 다가오는 가족이 아니라

나에게 힘을 주는 가족을 위해서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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