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말을 하고 삽니다.
그리고 매일 글을 쓰기도 합니다.
그것이 컴퓨터로 쓰는 타이핑이든, 아니면 손으로 쓰든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우리식 말이 아닌,
어디식 말인지 모르는 표현을 쓰곤 합니다.
이런 식의 표현.
주위에 쓰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적어도 인터넷에서는
이런 글을 쓰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일본드라마와 애니매이션의 영향입니다.
OO군. 다음 시험에 시험에 붙어주세요.
이런 표현은 일본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요,
OOO 이라는... 쿨럭..
이런 글은 댓글이나 문장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일본 문화에 젖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과 글은 그 나라의 문화라고 합니다.
소중한 우리말,
우리가 좀더 지켜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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