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파괴. 이게 대체 무슨 소리야
한글 파괴!
이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인터넷으로 쓰여지고 있는 각종 약어와 인터넷 용어들이 생각나시나요?
하지만, 이것보다 더 심각한 것은
사실 케이블 TV나 잡지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외국어 인데요
(외래어가 아닌 이유는... 잘 아시겠죠?
외래어는 외국에서 들어와서 우리말처럼 사용되는 말로서
버스, 카드, 피아노, 컴퓨터 등이 있구요, 차용어로도 사용됩니다.)
전에 채널을 돌리다가 제일 당황했던 것 중 하나가,
어느 케이블 TV였던 것으로 기억 나는데요
패션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방송에 나온 사람이 사용하는 말이...
조사를 제외하곤 다 외국어였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좀 웃기는 것이
바지, 신발, 양말, 조끼, 남방 등 우리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팬츠, 슈즈, 샥스, 베스트, 셔츠 등 모든 말을 영어로 하고 있더라구요.
(사진은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을 퍼왔습니다.)
뭐...
"예술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남성적인 디테일을 넣은 여성스러움을 세련되고 예술적인 느낌으로 표현합니다"
이정도가 될까요?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더 의미 전달이 잘 된다!
이런 말은 좀... 어이가 없습니다.
영문과를 전공한 저로서도, 저 말은 무슨 소린지 바로 해독이 안되니까요.
한글로 적었다고 해서 다 우리말이 아닙니다!
(예전에 국제행사 통역을 찾기가 어렵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정말 많은데,
우리말을 잘 하는 사람이 없다고 하더군요.
영어 정말 잘하려면, 우리말로 제대로 번역할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