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디로 가기 위해서 자주 이용하는 대중교통 중 하나가

바로 버스인데요.

 

지하철이 가는 곳도 많기는 하지만,

지하철 보다는 버스가 정류장도 더 많고 많은 곳을 가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하철 과는 다르게 버스의 경우

이 버스가 어디로 가는 지 헷갈리기가 참 쉬운데요,

 

버스노선도를 보면,

헷갈리지 않도록 화살표가 붙어있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바로 위의 사진처럼요.

 

그런데 이 화살표를 누가 했는지 궁금했습니다.

 

뭐... 그냥 서울시에서 했겠지... 생각 했는데,

예전에 보면 

화살표가 있는 정류장도 있고, 없는 정류장도 있어서 궁금했었는데요,

 

얼마전에 이 화살표를 개인이 붙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사비를 들여서요.

 

물론 나중에 이 사람의 행동이 알려지고

서울시로부터 표창도 받고 했다는데요,

 

어떤 사람이 했는지 한번 보실까요?

 

 

 

 

 

이 청년의 순수하고 자발적인 행동을 높이 사서

현대 그룹에서 이 청년을 채용하였다는 소식도 있는데요,

 

 역시 순수한 행동은 빛을 발하는 모양입니다.

 

그나저나 이런 행동,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채용이 되어서 취직을 하기도 했지만,

그 시작은 그냥 순수한 봉사정신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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